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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오늘은 6.25전쟁 5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께
국화 한송이를 바칩니다.

PS)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에 대해서 이런 말을 했다.

'전쟁은 위대한 서사시와 위대한 영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욕심과 자만에서 탄생되며 남는 것은 눈물과 고통, 피만 남게 되는
비참한 것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인류가 행하는 가장 비생산적인 행위가 전쟁인것이다.
전쟁의 결과는 오직 파괴만이 있을 뿐이다.

by 캡틴더블J | 2008/06/25 09:08 | Blog Ver. 1.08 | 트랙백(52757) | 핑백(212) | 덧글(1)

Daily Life, Daily Milk.


 나의 삶
나의 일상
나의 일기

by 캡틴더블J | 2008/06/22 21:38 | 덧글(2)

지옥의 매운맛을 선사하는 반달루 커리 만들기

2~3주전, 갑자기 매운 카레가 먹고 싶어졌다.
오뚤기 매운맛 카레로 카레를 만들었는데 이게 조금 약하다.
뭔가 3%부족함을 느낀나는 수입식품에 손을 뻗쳤다.
그 첫번째가 일본에서 수입된 골든커리 매운맛이었다.
새로운 맛을 기대하고 열심히 만들었으나(-_-)
이건뭐...오뚤기 마몬드 3.5분 카레 매운맛이 훨씬 맛있다(-_-)
이렇게 첫번째 시도는 실패했다.
그래서 두번째로 인도커리에 손을 뻗쳤다.
그 결과물은 인터넷 쇼핑으로 구입한 인도 반달루커리 매운맛(-_-)
나는 아마 금단의 영역에 발을 들여 놓았는지 모르겠다.
이제부터 지옥의 매운맛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겠다.
 
재료는 보시는 것과 같이 감자/당근/돼지고기 안심/작은 새송이/토마토/반달루 커리 페이스트가 필요하다.
아(-_-) 양파 빠졌다. 양파는 밑에 등장한다. 걱정마시라.
반달루 커리를 산 웹사이트에 있는 조리법에는 당근과 감자/새송이가 안들어간다.
하지만, 필자는 커리에 생명은 큰 덩어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자 마음데로 넣어봤다.
작은 새송이 자르지도 않고 그냥 넣었다. 역시 큰게 좋다.


이게 인터넷 사이트 커리헛에서 구입한 반달루 커리 매운맛 페이스트다.
크기는 손바닥보다 조금 작다. 저게 2~3인분이다.
한봉지 2500원 주고 구입했다. 총 3봉지를 구입했다.
그럼 이제 재료가 준비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자.
커리포장지 뒤에 있는 레시피를 충실히(?) 따르자.
준비한 당근과 감자, 새송이는 먼저 익혀 준다.
익는 시간이 다른 재료보다 기니까 먼저 익힌다.


 

 당근과 감자, 새송이가 익어 가는 사이에 양파와 토마토를 준비한다.
양파는 대충 다져주시고, 토마토는 껍질을 까서 다져주시면 된다. 어떻게? 요로케ㅋ


 도마도 작고 덥고 귀찮아서 대충 다졌다(-_-)
어차피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_-)
감자와 당근, 새송이가 다 익어 간다면 이제 커리 페이스트와 다진 양파를 넣어 준다.

커리 색깔 참 쀍스럽다(-_-)
색깔도 색깔이거니와 냄세 또한 으뜸이었다(-_-)b
레시피에 충실하기 위해 커리 페이스트와 다진 양파를 넣고 정확히 중간불에서 정확히 3분을 볶았다.
정확히 3분을 볶았다. 2분 59초 3분 1초. 이런거 안된다.
1초라도 늦거나 빠르면 싱하횽한테 조낸 맞는 거다.

정확히 3분을 볶았다면 이제 돼지 안심을 넣는다.
사실 커리 포장지 뒤에 레시피는 양고기나 쇠고기, 닭고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스쿠터 기름값이 없어서 학교에 걸어다니는 필자한테 사치다.
그래서 저렴한 돼지고기를 선택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하지만, 보이는 것과 실제는 차이가 있다.
커리의 매콤한 냄세는 이미 나의 후각을 마비 시킨후다.
사실 두려워서 살짝 찍어 먹지도 못했다.
벌써 돼지고기가 다 익어 간다.
그렇다면 이제 토마토가 들어갈 차례이다.
레시피에 충실하게 고기가 다 익어 갈때 쯤 토마토를 넣어 준다.
토마토와 물을 조금 넣어준다.
토마토 퓨레가 있다면 그냥 토마토 대신에 퓨레를 넣어 주는 것이 좋다.
사실 뭐가 다른진 모르겠고 커리 포장지 뒤에 코딱지만한 레시피는 토마토 퓨레를 권장하고 있다.

레시피는 토마토와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정확히 15분을 끓일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럼 레시피를 충실히 따라서 강한불에 5분만 끓이자.
응????ㅋㅋ
계속 끓여도 걸쭉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럴땐 과감히 레시피를 무시할 필요가 있다.
너무 묽어서 급하게 전분을 투입했다.
이제 좀 괜찮아 졌다.

다 됐다.
그렇다면 이제 한번 맛을 보자.


.............................

나ㅓㅇㄹ;먼ㅇ;리ㅏㅓㅁㄴ아ㅣ
ㄴㅇㄹ;ㅣㅏㅁ넝ㄹ;ㅣㅏㅓㅁㄴ이ㅏㄹ
ㄴㅇ리ㅓㅁㄴㅇ;ㅣㅏ럼ㄴ이ㅏㄹ
ㄴㅇㄹ;ㅣㄴㅁ얼;ㅣㅏㅓㅁㄴㅇ;리ㅏㅓ
ㄴㅇㄹ;ㅣㅁㄴ얼;ㅣㅏㅁㄴ얼

쀍~!!!!

물줘.

by 캡틴더블J | 2008/06/19 20:32 | Cheif Double J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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